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산티아고 카니사레스 (문단 편집) == 국가대표 경력 == 1993년 처음 선출된 이래 카니사레스는 2006년까지 13년의 세월을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한다. [[A매치]]는 총 46경기 출전. 각각 세 차례의 [[FIFA 월드컵]]과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에 출전하지만 주로 서브골키퍼의 역할에 만족해야 했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미국 월드컵]]때 주전이던 [[안도니 수비사레타]] 대신에 나간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2실점으로 2대 0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무승부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월드컵과 인연이 없는 편. 특히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한일 월드컵]]때가 특히나 카니사레스 본인에게는 아쉬웠을텐데, 주전 골키퍼로 낙점을 받은 상황이었지만 대회 직전 집에서 실수로 향수병을 떨어뜨렸는데 누가 축구 선수 아니랄까봐 순간적으로 깨지면 파편들이 튀어 상처입을까 그 향수병을 주발로 트레핑 해버려 힘줄을 다치는 어처구니없는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아야만 했다.[* 여담으로 한국과 스페인의 8강 경기 때도 관중석에 앉아 초조하게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경기를 중계하던 [[신문선]] 해설위원이 카니사레스를 못알아보고 그냥 스페인 관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덕분에 당시 21살이었던 [[이케르 카시야스]]가 혜성같이 등장. 사실 카시야스는 20살도 안 된 나이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을 뛰는 등, 엘리트 코스를 걷던 선수였지만, 2002년 월드컵 직전 시기만 보면 클럽에서는 세자르와 힘겨운 경쟁을 하고, 대표팀에서는 카니사레스에 확실히 밀려 있는 백업이었다. 카시야스가 본격적으로 도약한 계기가 카니사레스가 부상당한 2002년 월드컵부터였던 걸 생각하면 저 부상을 계기로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골키퍼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